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오른쪽)이 19일 ‘제19회 아름다운 교육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8.11.20
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오른쪽)이 19일 ‘제19회 아름다운 교육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2018.11.20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이 ‘제19회 아름다운 교육상’을 수상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교 발전을 이끈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비인중학교에서 열렸으며, 김 의원은 개인 부문의 ‘아름다운 의정인 대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김 의원이 평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역구의 초등학교 신설·배정과 관련해 계속되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

김선태 의원은 “오늘 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임기 동안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거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으로, 학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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