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고객참여형 관광 가이드북 제작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경전철 맛집 및 여행지 안내 가이드북을 한글 안내 책자와 e-book으로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가이드북은 첫 번째 경전철 일일 여행코스, 두 번째 숨겨진 맛집 및 데이트하기 좋은 여행지 등 고객 공모전을 통해 고객 의견으로 만들어진 관광 안내 책자다.

가이드북 인쇄본은 부산김해경전철 각 역사 대합실, 김해공항 관광안내소, 김해시 관광 종합안내소, 김해시 종합통역안내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경전철 공식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더불어 인쇄물 배포와 동시에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전철 관계자는 “경전철 이용객이 추천하는 맛집, 여행지 소개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전철을 이용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전철을 이용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