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제2기 물무산 행복숲 1530 건강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1.19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제2기 물무산 행복숲 1530 건강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8.11.19

“주5일 건강걷기 실천해 건강하게 오래 살세”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제2기 물무산 행복숲 1530 건강걷기 사업을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여자 대부분이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성과로 마무리 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1530 건강걷기 사업은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매주 3회씩 총 27회에 걸쳐 건강한 영광 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히 영광군 명품산 물무산 행복숲에서 노르딕을 이용한 바른 자세 걷기를 배워 규칙적인 걷기를 실천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평상적인 걷기에 익숙했던 참여자들은 “일반 걷기 운동에 비해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 워킹이 몸 근육의 90%를 사용해 칼로리 소모가 많고, 상·하체 전신운동과 신체 중심인 허리 근력 향상 운동, 척추의 유연성 및 요통을 방지하는 운동으로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 참여자 대부분은 “물무산 편백숲 피톤치드, 맑은 공기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해 했다.

그러면서 “건강지표가 개선되어 앞으로도 계속 1530 건강걷기를 계속할 것을 다짐 하는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이런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군민들이 1530 건강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건강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군민의 건강지표 개선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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