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천지일보 2018.11.19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달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도심 대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하는 취지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념 식수식에서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지난 16일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느릅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쳐 시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드는데 동참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비롯한 한강 숲 조성이 활성화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이 없이 숨쉴 수 있는 맑은 공기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공간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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