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8.11.19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8.11.19

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복지·공공성 강화 방안 논의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8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9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 김찬오 교수(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조성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울타리이자 우산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앞선 발걸음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 분야의 각계 대표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전기안전에 관한 제도개선 사항과 정책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2005년 첫 자리를 마련한 후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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