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 정진석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연구 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 대안찾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5번째 토론회를 연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북한 비핵화의 중간선거 이후 변화하는 미국의 대북정책 등 우리의 외교 안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무성 의원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와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문재인 정부도 북한만 바라보는 ‘외눈박이 외교 안보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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