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문화 확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강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1.19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문화 확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강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문화 확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강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08년 결성한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최정일)는 지난 10여년간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농업기술센터도 e-비즈니스 정보화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하며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와 농·식품 부가가치를 향상하는 정보화 리더 농업인 육성에 힘썼다. 

그 결과 함평군은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지난 2015년 이래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촌 지역 정보화 리더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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