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진도출장소 직원과 건강 지킴이 등이 진도군 군내면의 독거노인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19
건강보험공단 진도출장소 직원과 건강 지킴이 등이 진도군 군내면의 독거노인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가 진도군 건강지킴이와 함께 군내면 독거노인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진도출장소 20여명의 직원과 건강 지킴이 등이 참여해 독거노인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보살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는 매년 겨울전에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7개 읍면에 연탄 2500장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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