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내 쪽방촌 4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가구원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18.8.19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가구원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부평구가 26일부터 지역 내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 배출 품목에 포함해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 1월 소화기 내구연한이 10년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폐소화기 물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 배출 품목에 포함해 수거 처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폐소화기(약제 중량 기준) 배출 수수료는 3.3㎏ 이하가 3000원 10㎏ 이하 5000원 20㎏ 이하 7000원”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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