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재인폭포.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1.19
연천 재인폭포.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이 재인폭포 공원화사업으로 2023년까지 18여억원을 투자해 지질학습 교육장 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인폭포 공원화사업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명소화를 통한 자연자원과 재인포포 주변 공원화로 관광자원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1단계 사업으로는 공원조성을 위한 광장, 산책로, 전망대 및 데크로드, 보행교량, 상징시설과 관리시설, 갈수기 폭포유지를 위한 유지용수공급시설 등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공원화사업과 연계한 ▲자연휴양권역 ▲임진강레저테마파크 ▲연강숲조성사업 ▲태풍전망대를 연계한 ‘DMZ자연생태권역’ ▲임진강주상절리 ▲동이대교를 연계한 ‘주상절리권역’ ▲고랑포구역사전시관 ▲경순왕릉 ▲호로고루를 연계한 ‘역사문화체험권’으로 크게 한탄강 임진강유역을 연개 하는 4개권역 개발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역관광인프라 확충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경기북부 최대 경관을 자랑하는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연천군의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권역별 관광인프라 개발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연천군 출렁다리 조감도.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1.19
연천군 출렁다리 조감도.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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