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진행한 청년참여예산워크숍 모습.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8.11.19
완주군에서 진행한 청년참여예산워크숍 모습.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8.11.19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전국 4위

[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민선7기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을 기치로 내 건 완주군이 지역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전 분야를 석권하고,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으뜸도시 완주’를 확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는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홍보하고, 지방자치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7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지자체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발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발표 시상발표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완주군은 4개 전 분야 수상과 함께 지자체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발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시상발표에서 우수사례 발표까지 맡았다.

완주군은 생산성지수, 우수사례 분야에서 수상하며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정도, 경제활동친화성, 평생교육 이용 수준,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지역주민 행복도 등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2018 지자체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완주-전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주제로 제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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