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선 마사회 분당지사장(왼쪽)이 김종우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천지일보 2018.11.19
16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선 마사회 분당지사장(왼쪽)이 김종우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천지일보 2018.11.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문화공감센터가 지난 16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중탑 나누미 오케스트라’ 사업을 위한 기부금(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마사회 분당지사 이용선 지사장 및 신재돈 부지사장,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실에서 개최됐다.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중탑 나누미 오케스트라’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오케스트라를 경험하게 함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오케스트라 구성원 간의 단합을 통해 준법성, 책임성, 협동성 등의 사회성 함양을 도모한다.

이용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매학기 50여 종목의 문화강좌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 수준 제고, 관내 복지시설 기부금 지원 및 지역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