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1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협력농가 팜팜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18.11.18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1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협력농가 팜팜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18.11.1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협력농가 ‘팜팜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팜팜농장은 신세계푸드와 기술지원과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농산물 생산량의 80%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농가다. 신세계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팜팜농장과 같은 영농법인 등 40여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농가와의 상생이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 임직원 20여명과 협력농가 직원 30여명 등 50명이 함께 팜팜농장의 주요 생산 품목인 토마토를 재배했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맛있는 행복 밥차를 활용해 협력농가 직원들과 삼계탕,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농가와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맺고 있는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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