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이빨’ ‘상어 이빨’ 검색어 등장… 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8일 ‘달팽이 이빨’ ‘상어 이빨’ 등이 검색어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은 왜 이들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지 의아하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달팽이의 이빨은 2만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척추동물이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음식물을 잘게 씹어 잘 삼키고 소화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이에 반해 상어는 이빨을 약 3만개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상어는 다른 육식동물과 달리 이빨이 턱의 앞쪽에서부터 입속을 향해 줄지어 나 있다. 이빨의 크기는 앞줄에 가까울수록 크다. 보통 제1열은 턱의 가장자리를 따라 줄지어 서 있고, 제2열째부터는 뒤쪽에 숨겨져 있다. 이빨이 부러지더라도 얼마 안 가 새 이빨이 채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