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소장 이진형)가 목포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일본의 저명한 도시재생 전문가 ‘호리타 유미코(Horita Yumiko)’ 교수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연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8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소장 이진형)가 목포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일본의 저명한 도시재생 전문가 ‘호리타 유미코(Horita Yumiko)’ 교수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연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8

문화적 도시재생·관광 마을 만들기 전략
호리타 유미코 교수 초청, 학술 세미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소장 이진형)가 목포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일본의 저명한 도시재생 전문가 ‘호리타 유미코(Horita Yumiko)’ 교수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와카야마 대학 관광학부 호리타 유미코 교수의 ‘문화적 도시재생과 관광 마을 만들기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와 더불어 조경민 서울산책 대표의 ‘목포시 도시재생 추진 경과와 현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주제발표에 이어 임진택 박사(목포시 문화유산 책임관), 박성현 박사(전남도의회 전문위원) 및 이경아 박사(사단법인 공간과 삶 대표)가 함께하는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대 이진형 문화관광연구소장은 “1897년 개항문화 거리 도시재생 등 목포 구도심의 도시재생은 연안크루즈, 외달도 및 달리도 어촌뉴딜 사업 등과 더불어 향후 목포시 문화관광 사업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포시 도시재생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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