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 매직쇼 공연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1.17
퍼니 매직쇼 공연 포스터.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8.11.17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퍼니 매직쇼’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김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인 마술사 최초로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 초청된 문준호 마술사가 출연한다.

세계 마술 올림픽 특별상을 받은 문 마술사는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손꼽히며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마술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예언 마술과 2D 그림을 3D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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