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9일과 16일,  ‘비전공감!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비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8.11.16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비전공감!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비전사업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 의정부= 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9일과 16일, ‘비전공감!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비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비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4개 권역을 직접 찾아가 주요 비전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권역별 설명회는 9일 흥선권역·호원권역, 16일 신곡권역· 송산권역 순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총 13개 주요비전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시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등 시장과 시민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비전사업 중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시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주축 동력으로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미군 반환 공여지 테마공원 사업인 CRC안보테마관광단지는 국가주도로 개발을 추진하며,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민자사업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핵심비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에게 약속한 ‘잘 사는 의정부, 8·3·5 프로젝트’는 의정부 백년대계를 위한 확실한 비전이며, 이를 실행에 옮겨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질 100년 먹거리 창출로 희망도시 의정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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