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자등록증 정보를 스크래핑 해오는 기술을 모바일뱅킹 쏠(SOL)에 적용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에서 약 3분 만에 간편하게 사업자 전용 계좌를 신규 할 수 있게 했다. 그 동안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전용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확인 등이 필요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은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등 사업자 거래 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이다.

신한은행은 위성호 행장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상품·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비대면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한 ‘쏠편한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으며 이달 초에는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쏠(SOL)’에 도입했다.

(제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고 여행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여행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여행적금’은 정기적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최대 연 4.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이나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0.7% 포인트, 우리신용카드 이용액과 공과금 카드납부 등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 포인트가 제공된다.

‘우리 여행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제휴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적금 만기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인 리프레시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매금액의 5%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할인권(최대 10%)과 리프레시 포인트(최대 1만점)가 제공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적립금(최대 8만원)과 1년간 최상위 멤버십인 ‘H.VVIP’ 자격이 제공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