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이 15일 서울 본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설 선물세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1.16
농협 하나로유통이 15일 서울 본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설 선물세트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설 선물세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상황버섯즙 ▲녹용액기스 ▲남해군흑마늘 ▲문경오미자청 ▲안동소주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의 건강식품과 지역 특산제품 등 45개 품목이 전시됐다.

본사 임직원·지역본부·판매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품질·가격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25개 상품은 향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 진열될 예정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제품은 판로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겨있는 선물세트로 설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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