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수관교 밑 횡단보도에서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6
16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수관교 밑 횡단보도에서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6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수관교 밑 횡단보도에서 A(33, 남)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75, 남, 사상구)씨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B씨는 치료 도중에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정차 후 정상신호를 보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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