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부문의 급성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큰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이 무엇이며,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말문이 막혀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에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체감해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기술 변화를 이해 돕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존 전략’ 책이 나왔다. 데이비드 로저스 저자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디지털 경영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임원 교육 프로그램의 학과장이다.

저자는 디지털 혁명의 다섯 가지로 소비자, 경쟁, 데이터, 혁신, 가치를 꼽았다. 이 책은 디지털 이전 시대에 주류기업이 어떻게 디지털 이후 시대에도 게임의 규칙을 파괴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경영상의 결정을 내리고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가능한 도구와 이론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데이비드 로저스 저자 / 에이콘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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