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평화기원 문화한마당 ‘A-Men 색소폰 작은 음악회’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평화기원 문화한마당서 열려

[천지일보=신중균 시민기자] 깊어가는 가을, 색소폰의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던 ‘작은 음악회’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4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A-Men 색소폰 동호회와 한마음 어머니회를 초청해 대중음악, 민요, 만화주제가 등을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객석과 함께하며 7080세대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23일에는 극단 꼬마세상이 펼치는 ‘토끼야 용궁가자’라는 캐릭터 뮤지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를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토끼의 간을 얻으려고 토끼를 찾아 육지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힘든 자라의 대모험을 캐릭터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공연 속에 빠져들어 함께 즐기다 보면 어느 새 관람객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가을 문화한마당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11월 13일까지 오후 4시에 야외공연장과 영상관에서 공연한다.

이후 공연일정으로 30일 타악 퍼포먼스 ‘더불어 더 큰 울림’, 11월 6일 함께 배워보는 마술쇼, 11월 13일 환상의 버블 매직이 예정돼 있다.

문의) 032-832-0915 www.landing91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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