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대강연실에서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6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대강연실에서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개신문화관 1층 대강연실에서 11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로드쇼를 진행했다.

전 교직원 및 청주지역 대학 구성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직장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필요한 미래사회의 인재상을 조명한다.

이번 교육은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식’ 강연 및 청중 참여 토크쇼로 진행되며 모바일 청중 소통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질문 및 의견을 제시해 청중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강연은 ▲퓨처 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 ‘연결이 만드는 변화와 미래’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로 세상을 읽는 법’ ▲유영만 한양대 교수 ‘공부는 망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조영민 구글코리아 매니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자기혁신 방법’ 등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TED식 강연과 청중 소통장비를 통한 소통이 신선했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대는 매달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고력, 실행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