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웹툰 ‘삼우실’. 웹툰이 업로드 되는 날이면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오늘도 당한 일이다’ 등의 공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린다. 독자들은 가까운 직장 동료나 친구들을 태그하며 서로 위로하기도 한다.

서적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은 그동안 연재된 웹툰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에 맞선 사이다 대처법을 일러준다. 그림으로는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에세이로 담아 한층 무게를 더했다.

김효은 글·강인경 그림 / 청림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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