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착공 8개월 만에 완성돼 15일 준공식을 하는 가운데 정종순 장흥군수와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1.15
전남 장흥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착공 8개월 만에 완성돼 15일 준공식을 하는 가운데 정종순 장흥군수와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전남 장흥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착공 8개월만에 완성돼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안양 사촌마을의 농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청사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소회의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면장실과 대회의실을 배치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염두에 두고 건립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어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그동안 신축 과정에서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안양면과 장흥군 발전의 희망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편리함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면민 화합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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