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천지일보 DB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천지일보 DB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5일 서울 종로 5가 연동교회에서 제 67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이성희 목사를 선출했다. 이성희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증경 총회장이며 이날 총회가 열린 연동교회 담임목사이다.

NCCK의 실무를 맡고 있는 총무 이홍정 목사도 이성희 목사와 같은 예장통합출신이다. 이로써 한 교단에서 나란히 한국교회 진보진영 교단연합기구 수장과 실무총괄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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