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고객 체험행사에 참가한 농협하나로마트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1.15
1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고객 체험행사에 참가한 농협하나로마트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 1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행복한 동행·농촌융복합산업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이용 고객에게 농촌융복합산업 제조 공정 견학·음식 만들기 등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진열대를 고급화하고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 농촌융복합산업 전용관인‘Farmers to U’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9월까지 농촌융복합산업 매출액 288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은 우수한 상품을 생산코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하나로마트 이용 고객에게 농촌융복합산업 기업과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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