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2018 우리 농산물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5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2018 우리 농산물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2018 우리 농산물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8개 과채(오이·호박·가지·풋고추·파프리카·토마토·참외·딸기)를 소재로 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했으며 총 31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예선과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부문 35점 ▲동영상 부문 15점 등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는 농업인부터 유통업계 종사자·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8개 과채 농산물을 소재로 한 콘텐츠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이흥묵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장은 “올해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의 사기 진작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케 됐다”며 “많은 분들께서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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