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 위원장 ⓒ천지일보 2018.11.15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천지일보 2018.11.15

박순자 위원장 “안산시 관내 학교들의 학업 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이 15일 안산 단원구 관내 단원고등학교 창호 교체 사업 예산으로 교육부 특별교부세 4억 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원고등학교는 지난 2005년 개교 이후 별도의 교체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창호 노후화로 인한 단열 성능에 문제가 있는 점이 지적돼 왔다.

그동안 박순자 의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단원고등학교의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무총리 및 교육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정책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순자 위원장은 “창호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단원고 학생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내 학교들의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자 의원은 양지중학교, 슬기초등학교, 진흥초등학교, 고잔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중앙 정부와 정책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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