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 도정 4개년 계획과 현안 과제 맡아
4개 분과 30명 구성, 도정 역점시책 추진

김 지사 "도정정책에 아낌없는 조언 부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경제혁신분과, 민생분과, 문화복지분과, 사회혁신분과 등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은진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부위원장에는 이시원 경상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자문위원은 도정의 비전과 목표·전략 설정, 주요 도정추진 방향, 새로운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 도정 4개년 계획 관리,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스마트공장 확산,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자문 역할을 한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경수 지사는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에서 정책 추진상황을 관리해 달라"며 "도정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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