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가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시장을 예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천지일보 2018.11.15
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가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시장을 예방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가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시장을 예방했다.

아비다 대사는 “지난 7월 신한대학교에서 방글라데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장님이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케이팝 등 한국 문화가 방글라데시에서 매우 인기가 좋기 때문에, 앞으로 방글라데시와 한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방글라데시 교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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