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테라피 전문센터 크라이오힐 (제공: 크라이오힐)
크라이오테라피 전문센터 크라이오힐 (제공: 크라이오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크라이오힐이 크라이오테라피와 산소테라피를 접목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오힐은 크라이오테라피와, 산소테라피를 접목시켜 크라이오테라피 서비스 이용 후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발생기가 설치된 개인 프라이빗룸에서 안마의자와 건강 음료를 통해 2차 산소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일명 설리다이어트로 알려진 크라이오테라피는 약 -130도 이하 극저온의 온도에서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몸이 이에 반응해 신진대사를 활성화 및 신체 자가치유능력이 발동하도록 유도하는 요법이다.

크라이오테라피는 본래 관절염 통증 완화, 피로 회복 등의 목적으로 주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던 한냉요법이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차가운’ 뜻의 그리스어 ‘크라이오(cryo)’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를 합성한 명칭이다.

3분 안에 400~800칼로리를 소모시켜 1시간동안 수영을 하고, 약 40분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형태다. 단기 다이어트와 함께 모공수축, 건선,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개선, 피부 재생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오테라피 전문센터 크라이오힐 김유림 대표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국내에 크라이오테라피가 이슈가 되면서 단순히 크라이오테라피에서 끝이 아니라 힐링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고안한 것이 크라이오테라피와 산소테라피 접목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이오힐은 크라이오테라피 이용에 부담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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