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보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 보건소가 강원도가 주관한 ‘2018년 보건과 건강증진 사업평가’에서 보건기관 종합평가와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 지표와 보건정책 사업 충실도, 주민 건강증진 기여도 등 보건의료사업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영월군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취약지역 건강 플러스, 선제적 감염병 예방·대응 체계 운영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일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영월군은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