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왼쪽 첫번째)이 15일 본량동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매입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18.11.15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왼쪽 첫번째)이 15일 본량동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매입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15일 본량동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매입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12일 수매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수매는 광산구 8개 지역 농협창고에서 진행된다.

광산구 공공비축미곡 수매물량은 5만 5525포대/조곡40㎏이고 이중 산물벼 1만 375포대, 건조벼 4만 5150포대다. 이는 광산구 전체 쌀 생산량 14.5%에 해당하는 양으로 수매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선 지급한다. 다음 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결정되면 연말에 최종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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