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초등학생들로부터 320통의 응원 편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두암초등학교 학생들은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관내 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 320통을 전달했다. (제공: 광주북부경찰서) ⓒ천지일보 2018.11.15
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초등학생들로부터 320통의 응원 편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두암초등학교 학생들은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관내 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 320통을 전달했다. (제공: 광주북부경찰서)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 여성청소년과가 초등학생들로부터 320통의 응원 편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두암초등학교(광주 북구소재) 학생들은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관내 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 320통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친절하시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셔서 고맙다’ 등 경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내용과 ‘수사해 범인을 찾는 똑똑한 형사님들이 정말 멋지다’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양우천 광주북부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감사 편지를 받으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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