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용식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옥용식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학술연구 관련 분야 세계 최대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함께 대학 교재를 발간했다.

11월 발간된 서적은 ‘BIOCHAR FROM BIOMASS AND WASTE : Fundamentals and Applications’이며 엘스비어 측에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보유한 옥용식 교수에게 직접 발간 요청을 보내왔다.

고려대 한국바이오차 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옥용식 교수는 도서 발간을 위해 미국, 중국, 영국, 호주, 벨기에, 독일 등 전 세계 18개국의 주요 대학 및 연구소 총 71명의 학자를 초청해 집필했다.

옥 교수는 학문 분야에서 아시아 최다 고인용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Johannes Lehmann교수 등 유명 학자들과 더불어 전 세계 환경/생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또한 옥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CREST)’의 공동편집장 및 환경 분야 3대 학술지인 ‘Environmental Pollution’ 저널의 부편집장을 겸임하고 있다.

옥 교수는 지난 10년간 5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8년 기준 총 36편의 고인용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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