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를 위한 2018학년도 추계 세종대학교 교수․직원 등반대회가 강릉 바우길 1구간(선자령 풍차길)에서 진행됐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5
자연보호를 위한 2018학년도 추계 세종대학교 교직원 등반대회가 강릉 바우길 1구간(선자령 풍차길)에서 진행됐다.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지난달 27일 강릉 바우길에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2018학년도 추계 교직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세종대 교수와 직원이 가을을 맞아 산행을 통해 단합과 건강을 다지며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릉 바우길 입구에서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교직원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이 함께 산을 오르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 세종대는 매년 진행되는 등반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의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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