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SF 영화와 같은 세계가 현실로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이 체스에 이어 바둑까지 이기는 일이 일어났다. 자동차에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무인자동차가 곧 실용화될 조짐이 보인다. 이러한 발전에는 딥러닝 기술이 뒷받침되고 있다.

구글이 만든 ‘텐서플로’를 통해 딥러닝을 입문할 수 있는 ‘텐서플로로 배우는 딥러닝’ 책이 나왔다. 솔라리스 저자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연구실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인공지능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저자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동작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짜릿한 재미가 있다”며 “독자들이 딥러닝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책은 딥러닝의 기초적인 수학적 이론과 모델들(ANN, 오토인코더, CNN, RNN)을 텐서플로를 활용해서 설명한 것으로 입문자들을 위해 집핍했다.

솔라리스 지음 / 영진닷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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