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농업전문가가 지난 9일 진주 한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5
농업전문가가 지난 9일 진주 한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2월까지 농업인대학 딸기 채소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농가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농가 방문 컨설팅은 올해 진주 농업인대학 졸업생 18명을 대상으로 교육생들이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가 방문일정은 오는 19일 내동면·대평면, 30일 금곡면, 12월 7일 대곡면·집현면이며, 딸기의 월별 거름주기·재배에 대해 진주농업인회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농가방문에는 병해충 방제 대책과 수경재배 배양액 관리기술, 생리장해 대책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수곡면에서 진행된 첫 현장 컨설팅에는 인근 지역농업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참여해 현장 교육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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