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주최로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을 위한 ‘제16회 천사랑 마라톤 대회’가 11일 과천 대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제공: DB생명) ⓒ천지일보 2018.11.15
DB생명 주최로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을 위한 ‘제16회 천사랑 마라톤 대회’가 11일 과천 대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제공: DB생명) ⓒ천지일보 2018.1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을 위한 ‘제16회 천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에 대한 이웃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과천 대공원에서 일반참가자, 마라톤동호인, DB생명 임직원 및 영업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펼쳐졌다.

DB생명은 매월 임직원 성금 및 회사 기부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88명의 후원환자가 수술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DB생명 이태운 사장은 “2018 심장병 어린이 돕기 천사랑 마라톤대회에 동참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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