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내년 2학기부터 서울 중·고등학생 두발규제가 완전히 사라지며 머리카락 염색 및 파마 등도 단계적으로 허용될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교생 두발규제를 폐지하는 ‘두발 자유화’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내년 2학기부터 서울 중·고등학생 두발규제가 완전히 사라지며 머리카락 염색 및 파마 등도 단계적으로 허용될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교생 두발규제를 폐지하는 ‘두발 자유화’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5일 ‘수능한파’는 없으나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확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남·광주·전북은 ‘나쁨’, 이 외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서쪽 지방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곳곳에 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 서리가 곳곳에 있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 얼음이 생겨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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