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와 실내 수중스튜디오 ‘수작코리아’가 인력양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고현욱 영화학과 교수(왼쪽)와 박윤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4
청주대학교와 실내 수중스튜디오 ‘수작코리아’가 인력양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고현욱 영화학과 교수(왼쪽)와 박윤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는 실내 수중스튜디오 ㈜수작코리아와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수작코리아는 ▲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 ▲영화학과 촬영 수업 및 작품 활동 공동작업 협조 ▲촬영 관련 스튜디오 및 기자재 지원 및 협조 ▲작품 및 학생 교류 ▲업무 및 교육과정 자문·참여 ▲교수 상호 교환 및 강의 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어일선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의 질을 높이고, 한국 최고의 영화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수중스튜디오인 수작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해 있으며 가로 15.0m, 세로 9.0m, 수심 4m, 7m의 수조 촬영장을 구비하고 있다. 이 수중 스튜디오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CF, MV, 화보, 수중웨딩 등 다양한 수중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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