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의 학술교류연수단이 14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포항권역센터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4
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의 학술교류연수단이 14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포항권역센터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12일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의 학술교류연수단이 14일 한국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포항권역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일본 연수 방문단은 연수 기간 중 서대문 농신보 중앙본부에서 보증 잔액 성장·보증료율·보증대상자 등 농신보 제도에 대한 깊은 교류를 했다.

또한 포항보증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귀농어가 등 ▲예비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 ▲수산물 1차 가공업에 대한 보증 ▲재해대책자금 보증 지원 등 사무소 역점 추진사항 및 우수 사업추진사례 등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재봉 농신보 포항보증센터 센터장은 “한·일 양국의 농어업보증제도의 비교 및 개선 등을 통해 농어촌에 금융 혜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연수 방문단은 한국의 농어촌 보증지원 업체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농어촌 및 농신보 현장을 둘려보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