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왼쪽 1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14
강수진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왼쪽 첫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4일 ‘2018 프 로젝트 매니지먼트(PM) 심포지엄’에서 ‘당진화력 9·10호기 건설사업’이 플랜트건설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대한민국 프로젝트 경영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전 산업계에 전파하고 이를 장려키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선정하는 상이다. 프로젝트 관리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이 수상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1000㎿급 석탄화력 발전설비인 당진화력 9·10호기 건설 과정에서의 혁신적인 노력과 국내 후속 대형발전설비 건설사업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뛰어난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당진 10호기는 상업운전 개시 후 현재 2년 동안 불시정지 없이 운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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