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가 오는 17일 보성녹차골 향토시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희망찾아 추억드림’ 행사를 개최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8.11.14
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가 오는 17일 보성녹차골 향토시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희망찾아 추억드림’ 행사를 개최한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8.11.14

오는 17일 보성녹차골 향토시장에서 개최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가 오는 17일 보성녹차골 향토시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희망찾아 추억드림’ 행사를 개최한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보성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과 어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무대 공연, 문화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관내 청소년 동아리 18개 팀이 준비한 댄스, 노래, 밴드 공연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 부스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에코백 만들기, 헤나아트, 셀프토퍼 만들기, 추억의 과자&.뽑기, 군고구마, 소원팔찌 등이 마련돼 있다.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인 조계언 보성읍장은 “보성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청소년 문화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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