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4일 강원 정선군과 정선소방서가 합동으로 군청사 화재 발생 가정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4일 강원 정선군과 정선소방서가 합동으로 군청사 화재 발생 가정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4일 군청사에서 정선소방서와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와 소방안전의 중요성 인식 강화를 위한 ‘2018 소방관서 합동 청사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군청사 광장에서 정태규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정선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사 실제 화재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2018 소방관서 합동 청사 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능력 배양과 신속한 상황전파, 개인별 임무 분담체계 확립, 대상물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방화대책 마련, 소방관서와 관계기관의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훈련은 소방훈련과 소화기 사업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발생, 발견·전파, 자체진화, 인명 대피, 부상자 구호, 물품반출, 소방대출동, 소방활동, 훈련종료와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실제 화재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소방관서와의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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