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항만사거리에서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위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4
부산 강서구 신항만사거리에서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위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강서구 신항만사거리에서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위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13분께 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만사거리에서 김모(41, 남)씨가 몰던 컨테이너 차량이 한진터미널2부두에서 중장비용 대형타이어(지름 2m 70㎝) 1개를 싣고 부산신항국제터미널로 운행 중 원인 불명으로 컨테이너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편도 4차로 중 3차선 도로에 넘어지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컨테이너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신항만사거리에서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위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4
부산 강서구 신항만사거리에서 대형 컨테이너가 도로위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8.11.14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