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변화를 함께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첨단 분야 기술 및 인프라 교류 ▲미래 성장 동력원 발굴 및 지원 ▲IoT사물인터넷·드론·각종 빅데이터 등의 관리 지원 및 추진 ▲기타 교육 및 인력(시설 인프라) 양성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공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新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미래 종합 도시교통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 남서울대학교는 첨단가상증강현실센터, 드론교육원, 빅데이터 산업보안센터 등을 운영하며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에 역점을 두고 연구하는 교육기관이다.

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 지식과 경험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중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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