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 즈음 목포 소재 한 병원 뒤편 수로에서 22세 여대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15일 밤 11시 20분께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고 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친언니와 주고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상의가 벗겨진 채 발견된 것을 주목, 이번 사건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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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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