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이 서울 관악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장단 40명과 경남 거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 40명이 함께하는 ‘도농협동교류단’연수를 13일 경남 거창농협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3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이 서울 관악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장단 40명과 경남 거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 40명이 함께하는 ‘도농협동교류단’연수를 13일 경남 거창농협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총동창회장단 40명과 경남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 농가주부모임회원 40명이 함께하는 ‘도농협동교류단’ 연수가 13일 경남 거창농협에서 개최했다.

거창읍 갈지마을회관에서 열린 도농교류 현장연수 행사는 도시농협인 관악농협과 농촌농협인 거창농협의 도농협동교류단 결연식, 관악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장단에서 준비한 1004권의 아동도서 기증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6차산업 농가인 이수미팜베리를 방문해 베리식초 만들기 체험과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도농교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향후 두 농협 여성회원들은 농산물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및 농가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 “서울 관악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단에서 이곳 거창 농촌을 찾아 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도농 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고 도농 간 직거래도 활성화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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